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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셋째 날이자 금요일인 2일 각 방송사가 다양한 특선 영화를 편성했다.
KBS2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명당', 오후 8시 '엑시트'를 방송한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MBC는 오전 9시 40분 '감쪽같은 그녀'를 선보인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년 말순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다.
SBS에서는 오후 8시 30분 '사자'가 전파를 탄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가 구마 사제 안신부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외에도 tvN은 오후 9시 '나쁜 녀석들: 더 무비', MBN은 오후 11시 '봉오동 전투', JTBC 오후 11시 '유열의 음악앨범'을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