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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넥스트, 이스라엘 5G 스타트업 투자

삼성 넥스트, 이스라엘 5G 스타트업 투자

기사승인 2020. 11. 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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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미국 인텔, 퀄컴 등 경쟁자와 함께 이스라엘에 기반을 둔 5세대(5G) 통신망 관련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11일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해외 벤처투자 조직인 삼성 넥스트는 최근 인텔 캐피탈과 퀄컴 벤처스가 주도한 이스라엘 모바일 기술업체인 셀와이즈 와이어리스 테크놀로지스의 시리즈 B 투자에 참여했다.

3200만달러(약 360억원) 규모의 이번 자금 조달에는 삼성 넥스트와 버라이즌 벤처스, 도이치텔레콤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셀와이즈는 5G 통신망을 구축하고 기존 통신망과 조화시키는 자동화 및 조율 플랫폼 ‘차임(CHIME)’이 주력 서비스로, 신규 투자금으로 ‘차임’ 플랫폼을 앞세워 새로운 시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셀와이즈는 현재 16개국 40개 사업자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삼성은 앞서 지난 4월엔 인텔 캐피탈,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 등과 함께 비즈니스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업체 어노닷(Anodot) 투자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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