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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빛예술제’ 11일 개막

수성구 ‘빛예술제’ 11일 개막

기사승인 2020. 12. 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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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성황리에 개최된 제1회수성빛예술제에서 관람객들이 화려한 수성못일대의 야경을 시민들이 놀이기구를 타고 관람하고있다/제공= 대구수성구.
대구 수성구는 ‘제2회 수성빛예술제’를 1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수성못 일대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수성빛예술제는 두산폭포에서부터 수성못 둘레 전체를 아우르는 빛예술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지름 12m의 대형달이 수성못 한가운데에 내려앉아 힘들었던 한해를 뒤로하고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며 24일간 빛을 밝힌다.

200대의 드론공연은 11일 저녁 7시, 24일, 31일, 다음달 3일은 저녁 8시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수성구청과 수성문화재단 유튜브로 중계한다.

구 관계자는 “그 어느때보다 힘겹게 지내온 올해, 12월 마지막을 주민 모두가 희망의 빛으로 치유 받고 새로운 희망을 품는 빛예술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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