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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그룹 2세 이병만·이병주 대표, 사장 승진…2021년 정기 임원인사

코스맥스그룹 2세 이병만·이병주 대표, 사장 승진…2021년 정기 임원인사

기사승인 2020. 12. 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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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만 코스맥스 대표이사 사장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이사 사장
코스맥스그룹은 30일 이경수 회장의 장·차남인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이사와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했다.

이번 인사는 2021년 1월 1일자로 총 33명이다.

윤원일 코스맥스엔비티 대표이사, 전현수 코스맥스바이오 상하이 법인장, 김정희 쓰리애플즈코스메틱스 대표이사도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어 양치연(코스맥스차이나 영업본부) 전무가 부사장으로, 이진우(코스맥스엔비티 마케팅본부), 김남중(코스맥스 생산본부), 김철희(코스맥스 마케팅본부), 최정호(코스맥스 디자인R&I), 고병수(코스맥스차이나 전략마케팅)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신규 임원으로는 윤상윤(코스맥스비티아이 인사기획), 신병모(코스맥스 마케팅본부), 남상범(코스맥스인도네시아 품질본부) 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더불어 연구혁신(R&I)센터의 임원 직급은 펠로우(Fellow) F1, F2로 세분화 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고 연구·개발(R&D)뿐만 아니라 디자인, IT 부문의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이번 정기 인사는 각 부문별 맞춤형 인재를 발탁해 신성장 경쟁력 확보의 의의가 있다”며 “고객사와의 신뢰는 물론, 현장에서 검증된 능력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주목할만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 사장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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