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김은숙 작가 신작으로 안방극장 컴백

배우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컴백한다./정재훈 기자

배우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컴백한다.

5일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은 화앤담픽쳐스와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제작한다. ‘청춘기록’ ‘비밀의 숲 1’ 등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올해 하반기에 촬영을 시작한다.

한편 송혜교와 김은숙 작가는 2016년 방송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한 바 있다. 송혜교는 2019년 방송된 tvN 드라마 ‘남자친구’ 이후 작품 활동을 쉬어왔다. 특히 2020년 1월 배우 송중기와의 이혼 이후 첫 작품인 만큼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