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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민성기 전 한국신용정보원장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

씨티은행, 민성기 전 한국신용정보원장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

기사승인 2021. 03. 1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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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이 신임 사외이사로 민성기 전 한국신용정보원장을 선임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 이사회는 지난달 15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민 전 원장을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임추위는 안병찬, 이미현, 정민주, 지동현 사외이사와 사내이사인 유명순 행장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이는 안병찬, 이미현, 정민주 사외이사다.

임추위는 이미현, 정민주 사외이사에 대해 1년 연임을 결정했다.

다만 민 전 원장이 선임됨에 따라 안 사외이사는 5년의 근무를 마치고 퇴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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