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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 품질 강화로 고객 입맛 잡았다

엔제리너스, 품질 강화로 고객 입맛 잡았다

기사승인 2021. 05. 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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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전년 대비 4월까찌 월 평균 약 20% 판매량 지속 증가
지난해 3월 원두 산화 방지 위한 규격 축소…'1Day-1pack' 장기 캠페인 운영
2월 아메리카노&반미 네고왕 통한 원두 품질 강화 메시지 전달
[이미지]엔제리너스_반미샌드위치&커피
엔제리너스 반미샌드위치&커피/제공 = 롯데GRS
“엔제리너스 커피 맛 진짜 좋아졌던데 ㅎㅎㅎ 맛있어요.”

지난 2월 롯데GRS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 ‘네고왕2’의 ‘커피왕’ 편 영상에 달린 시청자들의 댓글이다.

엔제리너스는 커피는 고객에게 커피 맛의 변화와 원두 품질 강화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원두의 신선함과 산미를 유지하기 위해 원두의 중량을 기존 2㎏에서 1㎏으로 중량을 변경해 유통기한 1일, 신선한 햇 원두로 내린 커피를 제공하기 위한 ‘Fresh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실제 엔제리너스 근무 직원 들의 앞치마에 오늘 내린 커피 ‘1Day, 1Pack’ 패치를 운영해 고객들에게 개선된 원두의 품질을 안내하고, 또한 ‘Fresh 캠페인’의 연속성으로 온·오프라인 및 배달 서비스 등 전 채널에 개선된 엔제리너스의 원두 품질에 대한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하며 변화된 커피의 맛과 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엔제리너스는 지난 2월 유튜브 ‘네고왕’ 프로모션을 기획 7일 동안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단품 메뉴와 반미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를 함께 구성한 ‘반미 샌드위치 세트’ 메뉴를 구성했다. 엔제리너스 네고왕 유투브 영상은 200만뷰 이상 시청됐고, 인기 동영상 4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프로모션 운영 기간 중 반미 샌드위치 판매량은 프로모션 운영 전 대비 약 400% 이상 신장했고, 아메리카노 약시 약 2배 이상 판매됐다. 실제 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 하는 제품 중 상위 제품의 증가율이 크게 올랐다. 아메리카노는 프로모션 종료 이후에도 약 20% 판매량이 증가했고, 카페라떼와 카푸치노 역시 전년 대비 매월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엔제리너스는 커피에 대한 고객 인식 변화 추세에 맞춰 반미 샌드위치 제품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4월 출시한 반미 샌드위치가 한 달 만에 약 20만개 이상 판매를 기록하고 11월 누적 판매량 100만개 돌파에 이어 올해 역시 1분기까지 약 44만개 이상 판매가 되며 엔제리너스 시그니처 제품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엔제리너스는 반미 샌드위치 히트 상품을 바탕으로 반미 시리즈를 시즌별로 새로운 메뉴들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지난달에는 파스타를 바게트 속에 넣어 빠네를 연상시키며 토마토의 상큼함과 할라피뇨가 더해져 깔끔하면서도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샌드위치를 출시하는 ‘이달의 반미’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엔제리너스 커피와 반미 샌드위치를 많은 고객에게 경험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프로모션 운영으로 엔제리너스 브랜드를 고객에게 알리고자 했다”며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품질 유지 노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롯데GRS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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