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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주거서비스 혁신대상 시상식’ 개최…5곳 수상

‘제1회 주거서비스 혁신대상 시상식’ 개최…5곳 수상

기사승인 2021. 05. 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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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SH·iH·대우건설·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수상 영예
"수상기관들, 시대적 흐름 앞선 주거서비스 실천 공로 커"
"국내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소금과 같은 역할 기대"
제1회 주거서비스혁신대상
26일 오후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열린 ‘제1회 주거서비스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김문수 대우건설 공공영업실장, 박완수 SH 본부장, 하성규 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상임대표, 우종순 대표이사 부회장, 서경호 iH 경영본부장, 김경철 LH 주거복지지원처장, 배현표 한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songuijoo@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인천도시공사(iH), 대우건설, 한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5개 기관이 ‘제1회 주거서비스 혁신대상’ 수상의 주인공으로 시상대에 올랐다.

아시아투데이와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이 같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성규 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상임대표와 장용동 사무총장,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 부회장과 정규성 부사장 겸 편집국장, 김이석 논설심의실장을 비롯해 수상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우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주택문제는 여전히 국가적 난제이고 여기에 더해 가구원이 급격히 줄어드는 소가구화 현상과 저출산, 고령화 등은 우리가 당면한 최대의 과제라 할 수 있다”며 “취약계층의 주거서비스는 물론 중산층의 주거편익 문제 역시 사회적 요구와 인지도가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우 대표는 “오늘 수상하는 공기업, 단체, 민간기업은 바로 이런 시대적 흐름을 앞서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공로가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제 출발선에 서 있는 주거서비스의 선진화를 더욱 앞당기고 확대시키는데 한층 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우 대표는 “아시아투데이와 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는 앞으로도 여러분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하 대표는 “5개 기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늘 수상한 기관들은 우리나라 주거서비스 토양을 맑고 건강하게 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에 사회에서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앞으로 이들 기관의 역할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대표는 이어 “이번 시상식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의 수상이 이어짐과 동시에 국내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수상한 기관들의 소금과 같은 역할을 기대한다. 다시 한 번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경철 LH 주거복지지원처장은 ‘LH의 공동체활성화 지원부문’ 수상 대표로 참가해 상장, 상패, 꽃다발을 받았다. 박완수 SH 주거복지본부장은 ‘SH의 사회공헌형 주택사업부문’ 수상자로 함께 했다. 김문수 대우건설 공공영업실장과 서경호 iH 경영본부장은 각 기관의 ‘주민주도형 서비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현표 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도 ‘사회공헌형 주택사업부문’ 수상자로 참석했다.

한편, 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는 주거 서비스 산업 육성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를 지난 2017년 4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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