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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독거노인 2000명에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주택금융공사, 독거노인 2000명에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기사승인 2021. 05. 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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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HF행복돌봄서비스 업무협약식(저용량)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가운데)이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왼쪽), 김정호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회장과 사회공헌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HF 행복돌봄서비스‘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HF공사는 협약기관들과 서울·부산·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독거노인 2000명을 선정해 △독거노인의 건강·안전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생활돌봄’ △간단한 주택수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택돌봄’ △장수(영정)사진 촬영, 수공예 키트 등을 제공하는 ‘여가돌봄’ △스마트기기, 키오스크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ICT교육’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장·노년 120명을 ‘HF 행복돌보미‘로 뽑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분야의 ‘노노케어(老老care)’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준우 사장은 “HF 행복돌봄서비스를 통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서 삶의 활력을 되찾고,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지원하는 등 공공부문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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