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부천판타스틱영화제와 공동으로 ‘글로벌 확장현실 영화제’ 개최

기사승인 2021. 07. 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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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글로벌 확장현실' 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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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확장현실(XR) 영화제 개막식에서 관람객이 확장현실(XR)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일부터 18일까지 국내 최초로 글로벌 확장현실(XR) 영화제인 ‘XR3’를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개최한다.

확장현실(eXtend Reality)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홀로그램, 대체현실(SR) 등의 기술을 망라하는 초실감형 기술을 말한다.

개막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포함해 정지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 지하 1층 어메이징 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가상현실(VR) 애니메이션의 선두에 있는 ‘바오밥 스튜디오 특별전’을 통해 △바바 야가 △나무 △종이 새 △크로우 △캠프 불 등의 작품이 상영된다.

김진아 감독의 △소요산 △이승무 감독의 레드 아이즈 등 총 80여 편의 작품도 상영된다.

‘XR3’ 작품은 6일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간대별 관람객은 최대 30명으로 제한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욘드리얼리티’ 사전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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