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도소 교정협의회, 수용자에 얼음생수 5만2000병 기증

기사승인 2021. 08. 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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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교도소
안양교도소 교정협의회가 수용자들에게 얼음생수를 기증했다. /제공=안양교도소
안양교도소 교정협의회가 수용자들에게 5만2000병의 얼음생수를 기증한다.

안양교도소에 따르면 얼음생수 기증은 교화분과 1만 병, 기독교분과 1만 4000병, 불교분과 4000병, 천주교분과 4000병, 민택규 회장 1만 병, 김철환 명예회장 1만 병 등이다.

최제영 안양교도소장은 “얼음생수를 기증해 주신 민택규 교정협의회장을 비롯해 교정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 얼음생수가 수용자들에게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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