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30일까지 비상구 폐쇄 등 신고포상제 운영

기사승인 2021. 09. 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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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 홍성소방서 전경사진 (1)
홍성소방서
충남 홍성소방서가 오는 30일까지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집중 운영한다.

2일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대상은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이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는 △고장 난 소방시설 방치 △피난·방화시설 폐쇄(잠금을 포함)하거나 훼손 △피난·방화시설 주위 장애물 적치 행위 등이다.

신고는 누구나 가능하며 증빙자료를 첨부해 소방서에 접수하면 소방서에서 현장 확인과 신고포상 심의회를 거쳐 위법 사항으로 확인 된 경우 신고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진규 홍성소방서 대응예방과장은 “비상구를 훼손하거나 폐쇄하는 행위는 이웃과 자신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불법행위가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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