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03_제32대_이상학_안동시_부시장_부임_(0) | 0 | 제32대 이상학 안동시부시장이 취임식을 갖고 있다./제공=안동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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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의 제32대 부시장으로 이상학 전 경북도 대변인이 취임했다.
이상학 부시장은 울진군 출신으 1988년 청송군에서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북도 국제통상과장, 비서실장, 대변인 등을 거쳐 2021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으며 3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안동이 바이오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전략사업의 성장거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고자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 동료 공직자들에게 “절대 후회하지 마라. 좋았다면 멋진 것이고, 나빴다면 경험인 것이다”며 “경험과 선례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도전의 힘으로 일상을 바꿔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부시장은 상주대학교 행정학과, 영남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2005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