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여성 1111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기사승인 2022. 02. 1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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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지선언
김해시 여성 1111인이 김해시청 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제공=더불어민주당 김해시갑 당협위원회
‘김해시 여성 1111인’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18일 오전 10시30분 김해시청 광장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1111의 숫자는 ‘김해시 여성 1人이 1(처음으로) 1(한명)인 1번 후보 이재명을 지지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들은 선거 종료일까지 이재명 후보 지지 참여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은희 김해시 갑 여성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야말로 사회적·경제적 자본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들에게 자신의 삶을 온전히 살아갈 기본 기회를 넓혀줄 지도자”라며 “일하는 부모가 걱정 없이 자녀를 함께 돌볼 수 있는 나라, 젠더 폭력으로부터 불안하지 않은 나라, 일터 내 성차별·성희롱 피해를 구제하고 고용 평등을 강화하며 성과 재생산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나라를 만들어 낼 적임자”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공약 이행률은 성남시장 시절과 경기지사 시절 95% 이상을 달성한 바 있고, 현실적 대안을 창출하는 현장 정치인이자 약자를 돕는 공정 철학에 기반해 지방분권을 이뤄내고 사회적 약자 등 소외계층 돌봄에도 앞장설 후보라고 확신한다”라며 “세계 경제와 기후 위기의 대전환 속에서 능력과 실력을 갖춘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심경숙)는 도내 각 지역마다 여성 1000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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