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스마트시티 글로벌 100대 도시 진입 추진

기사승인 2022. 03. 0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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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용 부시장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 스마트시티 관계자 면담
대구시청
대구시청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대표단은 지난달 28일 스위스 국제 경영개발대학원 브루노 랑방 스마트시티 관측소 회장과 스마트시티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만남을 가졌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스위스 제네바 현지에서 이루어진 만남에서는 지금까지 대구시의 스마트시티 추진현황을 소개했다.

특히 지금까지 스마트시티 추진 성과와 함께 국제 전기통신연합(ITU)으로부터 인증받은 내용인 대구 도시지표 검증 보고서, 대구시 우수 사례 연구서 발간 내용을 공유했다.

국제 경영개발대학원(이하 IMD)은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경영 대학원으로 매년 국가경쟁력 평가로 유명한 기관으로 싱가포르 기술 디자인대학(SUTD)과 공동으로 스마트시티 경쟁력 평가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랑방 회장은 IMD와 대구시의 만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구시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앞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정해용 대구시 부시장은 “랑방 회장님과의 만남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구시가 스마트시티 100대 도시 진입을 위한 자문과 협력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 도시로 인증받은 바 있으며, 올해에는 IMD와 협업을 통해 지금까지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세계 스마트시티 순위(Smart City Index) 100대 도시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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