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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 사회공헌(CSR) 총괄 마케팅부문장 김무성 상무 “1020세대 교육 격차·불평등 해소 반드시 필요하다”

롯데컬처웍스 사회공헌(CSR) 총괄 마케팅부문장 김무성 상무 “1020세대 교육 격차·불평등 해소 반드시 필요하다”

기사승인 2022. 03. 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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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선한 영향력 끼치지 원해
“기업이 지닌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진정성을 갖고 사회공헌에 임하는 게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수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롯데컬처웍스 사회공헌(CSR) 총괄 마케팅부문장 김무성 상무는 16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회공헌의 속성을 이렇게 정의하면서 “이는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회공헌은 사회와 기업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특히 미래의 희망인 1020세대들에게 교육 격차 및 불평등 해소를 위해 모두가 상생하는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롯데컬처웍스 마케팅부문장 김무성 상무
롯데컬처웍스 마케팅부문장 김무성 상무
김 상무는 이어 “롯데컬처웍스는 문화를 위주로 하는 기업으로서 더 많은 사람이 영화·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트를 통해 행복한 기억을 갖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면서 “문화계 인재들을 적극 육성함으로써 개인의 성장과 국가의 미래 주력 산업으로서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코로나19 이후 현장에서의 사회공헌이 사실상 중단된 시대적 흐름에 맞게 온라인 커리큘럼을 빠르게 개발해 진행하기로 하고 지난해 말 새로운 시도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도입해 영화제작교실을 진행한 것이 가장 인상 깊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롯데컬처웍스의 사회공헌 브랜드 ‘해피앤딩(HAPPY ANDING)’ 슬로건에 맞춰 올해도 쉬지 않고 미래의 영화인들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MZ 세대에게 익숙한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쉽고 재미있게 그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 사회공헌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면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장려하고 육성하기 위해서는 사회공헌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는 게 중요하며 우수 사례에 대한 정부의 재정적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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