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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안양천 일대에 나무 2000여그루 심어 ‘희망의 숲’ 조성

수출입은행, 안양천 일대에 나무 2000여그루 심어 ‘희망의 숲’ 조성

기사승인 2022. 03. 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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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희망의 숲, 안양천 나무심기’ 행사에서 (왼쪽부터)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권우석 수은 전무이사, 김정호 양천구 부구청장, 김석권 생명의 숲 공동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은 안양천 일대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희망의 숲’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희망의 숲은 청단풍과 은행나무 등 2000여그루의 나무로 조성됐다.

지난 28일 열린 ‘희망의 숲, 안양천 나무심기’ 행사에는 권우석 수은 전무이사, 김석권 생명의숲 공동대표, 김정호 양천구 부구청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수은은 지난해 10월 사단법인 ‘생명의숲’에 안양천 희망의 숲 조성을 위해 1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생명의숲은 시민의 힘으로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고 보전하며, 숲의 공공성을 높여 누구나 숲의 가치를 누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시민단체다.

수은 관계자는 “수은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건강한 도시생태계 조성 등 친환경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희망의 숲은 시민들을 위한 장소로 누구나 숲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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