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인천 혁신플러스 기업 80개사에 400억 우대보증

기술보증기금 본점 전경

기술보증기금은 인천시·한국공학대학교와 22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 혁신plus(+) 100 발대식과 한국공대 유망기술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11일 체결한 ‘기보-인천시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인천 혁신plus(+) 기업은 80개사가 선정됐다. 발대식 후 기보는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 등 기술혁신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한국공대는 사업화 유망기술을 소개했다.

기보는 인천시의 특별출연금 20억원을 재원으로 인천혁신plus(+)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기업, 소재·부품·항공·물류업종 영위기업, 특허권 사업화기업 등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5년) 등의 우대혜택이 포함된 총 4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올해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