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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혹서기 맞아 독거노인들에 삼계탕 대접

GKL, 혹서기 맞아 독거노인들에 삼계탕 대접

기사승인 2022. 07. 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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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GKL꿈희망봉사단이 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KL 제공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26일 중복(中伏)을 맞아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 관내의 독거어르신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GKL 임직원으로 구성된 'GKL 꿈·희망 봉사단'은 삼계탕, 건강음료 등으로 꾸린 '복 맞이 보양식 키트'를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수서종합사회복지관 다함께키움센터 아동봉사단(GKL 방과 후 활동 교육 지원 어린이)도 함께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불편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에는 GKL 부산사업본부가 초복을 맞아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삼계탕 170인분을 제공했다. GKL 식·음료 담당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어르신들께 대접하기도 했다.

김영산 GKL 사장은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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