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사회복지의 날 유공자 포상-기념행사 개최

기사승인 2022. 09. 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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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2일부터 이틀간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제 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관련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조용익 부천시장이 축하인사를 전하고 있는 장면. /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는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로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식과 관련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 7일로 정하고 사회복지의 날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시는 매년 9월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350명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상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최종복 사회복지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조용익 시장 등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아울러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42명에게 (△시장상 19명 △시의회 의장상 10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3명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9명)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역복지 발전에 공헌한 특별공로자 3명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하는 민관합동 문화나눔행사, 만찬과 화합의 밤, 도전 O/X 퀴즈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재충전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시장은 "경제위기와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곁을 지키는 사회복지종사자의 헌신과 사명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생애맞춤 돌봄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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