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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라이프(LiFE) 하세요] 청운대 사회서비스대학 박현옥 학장 인터뷰③ “청운대 사회서비스대학의 지역 교류성은 세계 17위”

[기획-라이프(LiFE) 하세요] 청운대 사회서비스대학 박현옥 학장 인터뷰③ “청운대 사회서비스대학의 지역 교류성은 세계 17위”

기사승인 2022. 10. 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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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이하 LiFE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령기 학생 위주로 운영되는 대학의 체제를 성인학습자 친화적 체제로 전환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선취업후진학 지원시스템 구축사업, 2016년 평생교육단과대학지원사업 등 사업 과정을 거쳤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LiFE 사업은 대학 고등교육을 받지 못했거나 고등교육을 받았지만 새로운 역량을 개발하고 싶은 성인학습자를 위한 대학으로 전국 30개 대학(일반대 23개, 전문대 7개)에서 운영하고 있다.


백세시대를 맞아 개개인에게 중요한 것은 신체적 건강을 지키는 것과 삶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청운대 사회서비스대학 박현옥 학장은 대학의 역할은 학령기 학생의 교육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의 전 연령을 대상으로 그들이 가치 창출을 할 수 있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대학은 지역 특성이나 대학이 추구하는 바에 따라 특성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운대 사회서비스대학은 도시와 전원의 상생을 추구하면서 전세계 고등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혁신교육사례를 평가해 순위를 매기는 'WURI(World's Universities with Real Impact)' 랭킹 평가에서 대학의 개방성과 교류성 부문에서 17위를 차지했다. 

박현옥 학장은 성인학습자에게 최대한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리빙랩 구축, 교육 콘텐츠 개발, 교육과정 개편, 지역 체험 프로그램 개설, 신규 학과 개설, 프리미엄 아카데미 운영, 실습이 가능한 학교기업 운영 등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영상을 통해 박현옥 학장의 계획을 자세히 살펴보자.

[영상촬영 : 박상만, 류두환 기자][영상편집 : 임현정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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