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인여대-인천·부천 호텔관리자협의회, 산학협력 및 고용창출 협력 간담회 개최

경인여대-인천·부천 호텔관리자협의회, 산학협력 및 고용창출 협력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22. 10. 24. 16:2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박명순, 이하 경인여대)는 지난 10월 13일(목) 본교 대회의실에서 인천·부천지역 호텔을 비롯한 산업체, 학계, 유관기관 등이 함께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 유대강화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인천·부천 호텔관리자 협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일학습병행제 실시를 통한 산학협력 확대, 고용 창출 등 산학협력 고도화를 통한 지역 산·관·학 연계 강화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철용 인천·부천 호텔관리자협의회장은 “고용노동부 주관 일학습병행제와 같은 제도는 교육계에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산업체 현실에 맞는 교육을 실천하는 제도이므로 산·학이 모두 협력해 고용창출에 기여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기관 간의 조건 없는 관계 유지가 중요하므로 어느 분야든 인간적 배려와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인천·부천 지역 호텔을 비롯한 산업체, 학계, 유관기관 등이 함께 협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박용희 경인여대 산학협력처장은 “전문대 재학생 단계 일학습병행을 통해 현장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및 호텔 서비스 분야의 고용 창출에 힘쓰고 있다”며, “호텔분야 뿐만 아니라 대학의 다양한 학과를 기반으로 한 일학습병행제 실시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면서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산업 요구에 맞는 고용과 발전을 위해 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경인여대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제는 기업 맞춤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체계를 기반으로 학교교육(OFF-JT)과 현장훈련(OJT)을 병행함으로써 능력중심 기반 맞춤형 실무인재육성을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 경인여대 호텔관광경영학과가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학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