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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창단 첫 우승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창단 첫 우승

기사승인 2022. 10. 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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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1]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창단 첫 우승… 전국장애인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 휠체어농구단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농구 남자부 1위를 차지해 창단 첫 우승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을 연고로 하는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19일부터 울산에서 진행 중인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전국의 10개 휠체어농구팀과 경쟁을 펼쳤다.

김영무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감독은 "코웨이 소속으로 출전한 첫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창단 첫 우승을 이뤄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항상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은 코웨이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좋은 경기로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선 코웨이 부회장은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6월부터 진행된 2022 한국휠체어농구연맹(KWBL) 정규 시즌에서 3위를 기록해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했으며 올해 챔피언전 우승과 함께 창단 첫해 2연패 달성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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