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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미래커리어대학 실용콘텐츠창작학과, 제4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YISFF) 입상

동서대 미래커리어대학 실용콘텐츠창작학과, 제4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YISFF) 입상

기사승인 2022. 10. 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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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상만 기자 = 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박병주 학장)은 ‘제4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YISFF)’에 실용콘텐츠창작학과 학생이 참여해 예천온에어부(1팀), 시니어부(1팀)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스마트폰으로 제작한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영화제이로 국적, 성별, 나이, 장르 등에 제한 없이 국내외 누구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올해 영화제에는 일반부, 학생부, 시니어부, 예천온에어부 등 총 4개 부문에서 총 700여편의 작품이 출품했으며, 그 중 58편의 작품을 수상했다.

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 실용콘텐츠창작학과(학과장 송승근)는 2개 부문 ▲예천온에어부(주식회사 용궁-별주부들의 특별한 출장, 감독 구수정), ▲시니어부(영광의 탈출, 감독 임기식)에 참여해 전 작품 입상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식회사 용궁-별주부들의 특별한 출장’은 예천의 아름다움과 지명의 특색을 담았다. 학부생들이 직접 연기자로 참여했으며, 스마트폰으로 담은 예천의 아름다움이 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영광의 탈출’은 예천곤충생태원을 배경으로 곤충의 변태과정을 철학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곤충과 인간의 변화를 탈출로 표현해 ‘탈출’이 내포하고 있는 깊이 있는 의미를 고찰할 수 있게 유도했다. 

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이하 라이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단과대학이다.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은 대학의 교육을 학령기학생 교육 위주에서 평생교육 체제로 전환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학생들의 연령, 성별, 직업 등이 다양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실용콘텐츠창작학과가 올 해 신설된 학과라는 점과 학과 구성원 모두가 작품에 함께 작품 제작에 참여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학생들의 대부분이 직장, 주부, 육아, 사업 등 본업이 있어 온전히 대학 생활에만 집중하기 힘든 환경이지만 끊임없이 배우고 미래를 바꾸어 나가고자 하는 의지로 1학기 짧은 시간동안 배운 것을 활용해 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입상을 했다. 

또한 실용콘텐츠창작학과 학생이 출품한 작품이 입상을 한 것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지난 7월 ‘2022 파란수도 부산유산 응원해 영상콘테스트’에 작품을 출품해 입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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