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GC셀, 3분기 당기순이익 전기 대비 84%↑

GC셀, 3분기 당기순이익 전기 대비 84%↑

기사승인 2022. 11. 01. 16:1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GC셀
GC셀은 올 3분기 잠정 경영실적(연결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전기대비 당기순이익이 84% 증가한 56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513억원으로 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1억원으로 64% 증가했다.

사업부문 중 검체검사사업 매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영향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이뮨셀엘씨주 매출이 86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출을 지지했다. 또 의료정상화로 임상시험 검체분석이 본격화되며 지씨씨엘 매출이 전기대비 20% 증가하며 지속 성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3분기 매출총이익은 전기대비 5.3% 증가한데 반해 판관비는 14.2% 감소하며 내실 경영을 통한 이익 극대화된 성과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박대우 GC셀 대표는 "글로벌 경제환경 악화에도 사업부문별 지속 성장과 내실 경영을 통해 연구개발(R&D)에 투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며 "지난 9월 CAR-NK치료제 'AB-201'의 FDA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계기로 글로벌 세포치료제 탑티어 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GC셀은 3분기 누적 매출액 1908억원, 영업이익 492억원, 당기순이익 328억원을 기록하며 2021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