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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외인 ‘팔자’에 2400선 하락 출발

코스피, 개인·외인 ‘팔자’에 2400선 하락 출발

기사승인 2022. 11. 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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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는 10일 전장보다 18.64포인트(0.77%) 하락한 2405.77에 출발했다./제공=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가 10일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2400선에서 하락 출발했다. 미국 중간선거 이후 뉴욕 증시 급락으로 우리 시장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1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27포인트 떨어진 2404.14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8.64포인트(0.77%) 하락한 2405.77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5억원, 123억원어치를 팔고 있으며 기관은 33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800원(1.29%) 내린 6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삼성SDI(-1.49%), 삼성전자우(-1.24%), 네이버(-1.11%) 등이 내리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0.83%), 삼성바이오로직스(0.56%), 셀트리온(1.33%) 등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11포인트(0.86%) 하락한 708.49에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7억원, 101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20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HLB(-2.16%), 카카오게임즈(-1.45%), 펄어비스(-3.92%), 천보(-0.84%), 리노공업(-2.10%)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5.7원 오른 1370.50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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