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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라이프(LiFE) 하세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권재현 본부장 인터뷰② “미래 고등교육에 평생교육체제 전환은 필수”

[기획-라이프(LiFE) 하세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권재현 본부장 인터뷰② “미래 고등교육에 평생교육체제 전환은 필수”

기사승인 2022. 11. 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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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이하 LiFE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령기 학생 위주로 운영되는 대학의 체제를 성인학습자 친화적 체제로 전환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권재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대학‧학교평생교육본부 본부장은 지금까지 한국의 교육 시스템과 삶의 방식은 단선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며, 미래의 고등교육은 폐쇄적이고 단선적인 교육에서 융‧복합적, 혼합적, 순환적인 체제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제를 바꾸기 위해선 단순히 제도를 바꾸는 것 이외에도 대학 구성원들이 대학에 대한 가치 철학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LiFE사업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선취업후진학 지원시스템 구축사업, 2016년 평생교육단과대학지원사업 등 사업 과정을 거쳤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LiFE 사업은 대학 고등교육을 받지 못했거나 고등교육을 받았지만 새로운 역량을 개발하고 싶은 성인학습자를 위한 대학으로 전국 30개 대학(일반대 23개, 전문대 7개)에서 운영하고 있다.

권재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대학‧학교평생교육본부 본부장 인터뷰를 통해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영상촬영 : 박상만 기자][영상편집 : 박세영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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