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가운데)과 행사에 참여한 각계 전문가 및 청년창업가들이 포럼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KT&G
KT&G는 최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인 '제5회 상상서밋(Summit)'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상서밋'에는 학계 및 벤처 투자업계 등 각계 전문가와 청년 창업가들이 연사로 나서 '다양한 사회혁신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임팩트와 성장' '변화와 연결' 두 가지 세션으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주체의 노력', '경제 불황 국면의 임팩트 투자', '시장의 룰을 바꾸는 법칙'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KT&G는 2018년부터 매년 '상상서밋'을 개최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시의성 있는 문제들에 대해 사회혁신 관점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KT&G는 2019년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 육성 유공' 장관상, 2021년 기획재정부 '사회적경제 유공' 대통령상, 올해는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은 "이번 상상서밋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연결을 통한 긴밀한 협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이 소셜벤처 생태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포럼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