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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CJ 부회장, 美 할리우드 리포터 ‘엔터테인먼트 女 파워 100인’ 선정

이미경 CJ 부회장, 美 할리우드 리포터 ‘엔터테인먼트 女 파워 100인’ 선정

기사승인 2022. 12. 2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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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이미경 부회장
CJ 이미경 부회장./제공=CJENM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22 엔터테인먼트 여성 파워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27일 CJ그룹에 따르면 미국 대중문화 매체 할리우드 리포트는 이미경 부회장을 '2022 엔터테인먼트 여성 파워 100인'으로 선정했다. 할리우드 리포터의 엔터테인먼트 여성 파워 100인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영향력 있는 여성 가운데 주요 업적, 흥행 기여도, 수상 이력, 리더십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이 부회장은 올해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헤어질 결심', 2019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및 2020년 아카데미상 작품상 수상작 '기생충' 등 여러 작품의 제작총괄을 맡았다. 이 부회장은 2020년부터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0월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1주년 기념 갈라에서 영화 발전에 기여한 제작자에게 주어지는 '필러상'을, 11월에는 '2022년 국제 에미상 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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