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거리 문화의 뉴패러다임 ‘코리아 테마파크&어뮤즈먼트 페어’ 7월 20일 개막

국내 놀이관광 문화산업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2023 코리아 테마파크&어뮤즈먼트 페어 (이하 KAAFAIR 2023)' 가 오는 7월 20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 

부산 벡스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2020 코리아어트랙션페어의 뒤를 이은 코리아 테마파크&어뮤즈먼트 페어는 명칭 변경과 함께 테마파크, 디지털파크, 퍼실리티&퍼포먼스, 키즈파크, 레저&액티비티, 플레이, 페이먼트&시스템, 관광콘텐츠 등 더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 돼 볼거리 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폭넓게 관람할 수 있다. 

테마파크 업계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다시 한번 호황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춘천의 레고랜드, 부산의 롯데월드, 인천의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다양한 테마파크 및 리조트 등이 개장했다. 이어 고창의 종합테마파크, 부산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도 오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수의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유관 기업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참관객에게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놀이시설, VR/AR체험기기, 키즈카페, 직업체험관 등)를 제공할 예정이다. 

KAAFAIR 2023 사무국은 행사장 내 세미나 개최와 국내외 유관기업 및 기관 유치를 통해 참가 기업과 참관객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