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쓰레기 환경연구회’ 출범

기사승인 2023. 03. 17. 11:2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 라는 주제로
강연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쓰레기 환경연구회’ 발대식 개최
쓰레기 환경연구회가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제공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쓰레기 환경연구회(회장 이자형)'가 지난 16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17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는 쓰레기환경연구회 이자형 회장, 박옥분, 최종현, 강태형, 이기환, 최민, 유호준, 장민수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청 윤진훈 자원순환정책팀장,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그 밖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문승호, 장한별 의원을 비롯해 쓰레기 문제에 관심을 가진 각계의 다양한 인사가 참석해 쓰레기 환경정책 연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연구회 회장인 이자형 의원은 "국내외 쓰레기 배출과 처리사례 비교연구, 타 지자체 쓰레기 배출 관련 현장답사, 쓰레기 환경인식 실태조사, 세미나와 토론회 등을 실시해 이를 토대로 쓰레기 저감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고 경기도형 쓰레기 저감모델을 구상함으로써 경기도 자원순환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기조강연을 맡은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는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 라는 주제로 "쓰레기 발생에 따른 국내·외 문제와 대응,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재활용 방법" 등에 관한 풍성한 주제를 소개했다.

경기도의회 쓰레기 환경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위원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연구회에는 이자형, 박옥분, 최종현, 강태형, 박명숙, 이홍근, 김동희, 이기환, 최민, 유호준, 장민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