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사진 가운데)이 22주년 사창립 기념 모범직원 시상식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창립 제22주년을 기념해 4월 3일을 '전사 봉사의 날'로 정하고 본사 및 전국의 사업소별 지역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환경정화 활동은 국가 주요 의제인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 자연관광지의 환경보전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실천 의지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남부발전 본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부산시 남구 용호동 이기대 해안산책로에서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본사 외 전국 7개 사업소는 나무 심기를 통한 숲 가꾸기, 인근 하천 주변 플로깅, 난방비 절감을 위한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사창립 기념일을 맞아 봉사활동을 통해 전 직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취지에서 사창립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친환경 에너지를 선도하는 국민의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