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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L] 락스 꺽은 ‘광동 프릭스’ 8강 3경기 승리

[KDL] 락스 꺽은 ‘광동 프릭스’ 8강 3경기 승리

기사승인 2023. 04. 0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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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팀전 8강 3경기 경기결과
광동 프릭스가 8강 3경기에서 락스를 상대로 승리했다.

광동 프릭스가 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이하 KDL) 프리시즌1 팀전 경기에서 락스를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이겼다.

총상금 1억 600만 원이 걸린 KDL 프리시즌1은 주 3일(수, 토, 일)동안 진행되며 수요일에는 팀전 세 경기가 진행되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팀전 두 경기와 개인전 한 경기가 펼쳐진다.
스피드전에서 광동 프릭스가 3대2 승리를 거뒀다. 1라운드 광산 골드러쉬에서 광동 프릭스 노준현이 경기 초반 선두 자리를 지키며 질주했지만, 락스 김지환이 치열한 선두 다툼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먼저 결승선을 밟았다. 2라운드 포레스트 지그재그에서 광동 프릭스는 배성빈을 앞세워 동점을 만들었다.

3라운드 월드 시안 병마용에서 광동 프릭스 이재혁이 몸싸움에 밀리며 위기에 처했지만 팀원들이 순위권에 자리하면서 기세를 올렸다. 4라운드 광산 아슬아슬 궤도전차는 락스 한종문을 선두에 세우며 팀원들 역시 상위권에 자리 잡고 동점을 만들었다.

5라운드 빌리지 고가의 질주에서 광동 프릭스 배성빈 선두를 잡은 상황. 유정현이 상대를 틀어막으며 팀의 순위를 지켜줬고 1세트를 3대2로 마무리했다.
아이템전에서 광동 프릭스가 3대1로 승리했다. 1라운드 팩토리 거대 톱니의 위협에서 락스는 초반부터 달리기 시작했다. 광동 프릭스 이재혁의 견제를 받았지만, 락스는 한종문을 앞세웠고, 팀원들이 공격을 막아주는 전략이 적중했다. 2라운드 광산 뽀글뽀글 용암동굴에서 광동 프릭스는 배성빈과 유창현을 앞세워 동점을 만들었다.

3라운드 아이스 하프파이프에서 끝까지 알 수 없는 경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동 프릭스는 점프대에서 실수를 팀원들이 백업에 성공하면서 승리까지 1경기를 남겼다. 4라운드 사막 피라미드 탐험에서 광동 프릭스는 공격 아이템을 활용해 순위가 바뀌기도 했지만 마지막까 팀워크를 보이며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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