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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기재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3년 연속 2등급 달성

남부발전, 기재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3년 연속 2등급 달성

기사승인 2023. 04. 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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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능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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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남부발전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 심사에서 공공기관 최고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작업장, 건설현장, 시설물 및 연구시설 등 위험한 작업환경을 가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능력과 활동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5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남부발전은 소통과 실천을 바탕으로 한 CEO 안전최우선 경영방침에 따라 △경영진 주관 현장안전 경영 활동 및 협력사와의 간담회를 통한 안전소통 강화 △협력사와 함께하는 'KOSPO 안전혁신학교' 운영 등으로 경영진에서부터 협력사 직원까지 전 직원의 안전의식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근로자가 직접 참여, 위험요인을 파악해 위험성평가를 시행토록 전산시스템을 개선·구축하고, 정기작업과 비정기작업에 대한 위험성평가 표준모델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정기적으로 전문가, 작업자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시행하는 등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은 공공기관으로서 항상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이루는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율적 안전관리와 성숙한 안전문화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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