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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VCNC)가 인력 절반가량을 감축하는 구조조정을 끝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VCNC는 전체 직원 80여명 가운데 지난달 말 희망퇴직한 임직원이 30명이 넘고 이달 말 추가 퇴직 예정 직원이 40명 가량 된다고 전해졌다.
앞서 타다는 지난달 14일 희망퇴직을 직원을에게 공지해 인력 감축 구조조정 계획을 밝혔다. 희망퇴직자에게는 2개월 치 월급을 지급한다고 설명하며 인력의 절반 정도 감축을 목표로 잡았다.
타다는 목표한 희망퇴직자가 현재 인원의 50% 정도 됨에 따라 직원들을 상대로 권고사직은 진행하지 않는다.
타다 관계자는 "개인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는 방식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했다"며 "권고사직은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타다는 다른 회사와의 인수·합병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