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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스타트업 ㈜모아도컬쳐스, 방해금지모드 전시 연다

문화예술 스타트업 ㈜모아도컬쳐스, 방해금지모드 전시 연다

기사승인 2023. 08. 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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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1일까지 꼴라보하우스 문래

사진제공 -모아도컬쳐스

대전 문화예술 스타트업 ㈜모아도컬쳐스(대표이사 고민석)의 '방해금지모드(Do not disturb)' 전시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꼴라보하우스 문래에서 열린다.

 

방해금지모드 전시는 일반 아트페어나 갤러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개념 미술, 설치미술, 누드 아트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자신만의 예술길을 꿋꿋히 걸어나가는 예술인을 돕기 위한 방해금지모드 전시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초기 예술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의 도움과 ㈜모아도컬쳐스의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인 모아도 프로젝트가 합쳐져 진행된다. 

 

최종 경쟁률 8:1을 공개 공모를 통해 선발된 Hedon&세인테스, 이훈석, 양윤빈, 김지원서,류정림,이선화&이석현,손정천,한서진,송다현,김정은,이기림,박필준,옥분씨,이채빈,이충현,이희은,조재하 총 19명의 작가와 함께한다.

 

고민석 모아도컬쳐스의 대표이사는 “현실과 타협하라는 주변의 조언과 방해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예술길을 꿋꿋히 걸어나가는 예술가들과 전시하고 싶었다. 누구보다 용기있는 이들의 앞길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신윤섭PD는 "단순히 작품만 거는 것이 아닌, 작가들의 작품 창작 모습과 예술관 등을 담은 콘텐츠도 함께 기획했으니 같이 보고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전시 기획의 전반적인 컨셉을 밝혔다.

 

이번 방해금지모드 전시에 참여하는 모든 예술가는 모아도 플랫폼에 등록되어있는 아티스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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