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3년 축산물 소비촉진 할인판매 행사’ 개최

기사승인 2023. 08. 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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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금) ~ 9. 3(일) / 3일간, 전북도청 서편광장
한우·한돈 직거래 30% 할인, 축산물 가공품 할인 10~60%판매
도내 축산물 소비촉진으로 가격안정 도모 및 브랜드 홍보
ㅗㅗㅗ
전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생산자협회(한우, 한돈, 낙농)와 함께 9월1일~3일 도청 서편광장에서 2023년 축산물 소비촉진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료값 상승 등 사육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고 도내 생산 축산물(한우, 한돈, 가공품)의 우수한 맛과 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생산자협회, 축산물품질평가원, 생산자단체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을 직접 체감해 구입할 수 있도록 한우·한돈은 평균 소비자가격(축산물품질평가원 조사)의 최대 30%, 축산물 가공품은 10~60% 할인 판매할 예정이며, 추석 선물세트 판매도 병행한다.

또 우유(K-milk) 무료나눔과 지난해 폐업 위기에서 기사회생한 도내 향토기업인 푸르밀 정상화를 위한 신제품 나눔행사, 한우시식회, 한우사진전, 축산물이력제 홍보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는 "2018년 이후 5년만에 치러지는 이번 소비촉진 행사가 축산농가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도내산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할인판매행사에 많은 도민들이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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