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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본격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본격 분양

기사승인 2023. 09. 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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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투시도.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이달 서울 관악구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에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8~59㎡ 101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 분양 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8㎡A 2가구 △58㎡B 17가구 △59㎡A 1가구 △59㎡B 43가구 △59㎡C 3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 반경 1.2km 내에 지하철 2호선 봉천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있다. 서부선 경전철 개통 수혜도 기대된다. 서부선 경전철은 새절역(6호선)~여의도~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15.8km를 잇는 노선으로 정거장 16곳 개통이 예정돼 있다. 올해 착공하게 되면 2029년 준공될 전망이다. 이 중 단지 도보권에 새 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인근에 있는 국사봉터널을 이용해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고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이 가깝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500m 안에 구암초, 구암중, 구암고 등이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를 둘러싼 상도근린공원은 약 35만9342㎡ 규모로 이곳에 마련된 유아숲 체험장, 국사봉체육관 등에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구성되며 성현드림숲공원, 보라매공원 등이 가깝다.

주변에 킴스클럽 봉천점, 롯데백화점 관악점 등 쇼핑·편의시설과 보라매병원, 중앙대병원 등이 있다.

총 5개 타입 중 4개 타입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이 가능하다. 59㎡B의 경우 주방과 침실3에 각각 수납공간을 추가하는 수납강화형 옵션(유상)을 제공하며, 59㎡C의 경우 부부공간과 자녀공간이 분리된 타워형 구조에 거실이 2면 개방 구조로 설계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 도서관, 힐스라운지(카페), 키즈플레이룸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총 9000가구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되는 봉천동 일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라며 "여기에 서부선 경전철 개통 호재와 우수한 학군, 쾌적한 주거 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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