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제14회 AJ·아시아투데이 대학동문골프최강전..남녀부 역대 최다 4회 우승 기록 세우며 성황리 폐막

138명의 대학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올린 ‘제14회 AJ·아시아투데이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이 지난 5일(화) 성황리에 폐막했다.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필드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각 대학 동문들이 한 데 모여 서로 응원하고 축하하며 즐겁게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남자부 성균관대와 여자부 경희대학교는 남녀부 동시에 역대 최다 4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아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아시아투데이 송인준 회장은 “수상하신 여러분 모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어 모교를 빛내주셨다.”라며 “참가 선수 여러분의 모교를 위한 고군분투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보다 내실 있는 대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축하인사를 건냈다.

AJ네트웍스 손삼달 대표이사는 “공정하고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신 모든 선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수 여러분들이 경기를 통해 보여주신 진심어린 도전정신과 승리에 대한 열정은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준우승은 남자부 한양대학교, 여자부 연세대학교가 차지했으며, 3·4위전에서는 남자부 아주대학교 3위, 영남대학교 4위, 여자부 홍익대학교 3위, 이화여자대학교 4위를 기록했다.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의 우승 상금은 우승팀의 모교에 전액 장학금으로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