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주최하고 대한생활체육연맹 주관한 ‘제1회 아시아투데이 사회공헌 마라톤대회’가 지난 1일(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서울시특별시·부산광역시·2030부산월드엑스포시민유치위원회 후원
이번 대회는 창간 18주년을 맞은 아시아투데이가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첫 발을 내딛은 사회공헌 마라톤대회로 제1회 대회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기원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에 개최되는 만큼 이번 대회는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다.모처럼 긴 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 동호회 등 남녀노소 1,500여 명이 넘는 시민이 참가해 한강변을 달리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아시아투데이 선상신 총괄사장은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 성공에 온 국민의 마음을 모아 응원하기 위한 제1회 마라톤대회에 그 의미를 부여하고 기록 경쟁만이 아닌 사회공헌과 나눔의 의미를 세상에 전파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마라톤대회는 10km, 5km, 5km걷기 등 3종목으로 이 중 10km 종목만 기록경기로 진행됐다. 남자부에서는 1위 최재성(배번1495, 34분 36초), 2위 강기필, 3위 정민철씨가 여자부에서는 1위 강경아(배번1797, 36분 39초), 2위 노은희, 3위 오보나 씨가 1회 대회에서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