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율 55%…진교훈 60.4% vs 김태우 35.5%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율이 55%를 넘기면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득표율 60.4%로 1위를 달리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진 후보는 득표율 60.4%(8만1062표),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는 35.5%(4만7659표), 권수정 정의당 후보는 1.77%(2381표)를 얻고 있다.

전체 선거인 50만603명 중 총 24만3665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은 48.7%로 잠정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