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2관광

기사승인 2023. 10. 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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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경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2관광’
임정택 교통시설팀장이 지난 25일 경주 소노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2023 경북도 혁신과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부문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도가 우수한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도, 시?군, 공기업을 대상으로 혁신부문 35건. 적극행정 부문 27건 등 총 62건의 사례를 접수해 진행했다.

수상은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지난 25일 경주에서 본선 발표심사 이후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임정택 교통시설팀장은 인구 최대 밀집지역인 황성동 도심 속 공동묘지를 99면의 대규모 공용주차장으로 조성해 주거 밀집지역 내 주차 난 해소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2-2. 경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2관광’
김태우 축산기술팀장 대리 수상자인 황지만 주무관 지난 25일 경주 소노벨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특히 9000여㎡에 걸쳐 있던 공동묘지 이장을 위해 주민과 공무원들이 합심해 연고자 찾기에 나서 분묘 158기를 모두 이장한 점이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장려상을 수상한 김태우 축산기술팀장은 축사 화재, 화상 걱정 없는 원 적외 발열선 가축보온 등 보급으로 창의성과 전문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 팀장은 축사 화재, 화상 발생의 주요 원인을 가축 보온등 과열인 점을 착안해 신 개념 원적외 발열선 보온 등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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