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43개교 노후 책상·의자·사물함 교체…13억5000여만원 지원

기사승인 2023. 11. 28. 16: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책걸상
책상·의자 및 사물함 교체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2023년 지역 내 초·중·고 43개교에 총 13억50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노후 책상·의자 및 사물함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쾌적한 수업 환경을 위해 노후화되고 내용연수 9년 이상 경과한 책상, 의자, 사물함을 대상으로 초 22개교, 중 13개교, 고 8개교에 책상·의자 6451조, 사물함 6813칸을 지원했다.

최근 학생들의 신장과 체격이 향상됨에 따라 체형변화에 맞춰 안전성을 강화한 책상과 의자로 교체함으로써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며 학습능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진 시교육청 시설과장은 "학생들이 쾌적한 교실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후 책상·의자·사물함 교체를 지원해 최적의 수업환경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