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청소년 지도사 격려 방문

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송파6)이 지난 6일 청소년지도자의 날 행사에 참석해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송파6)이 청소년지도자의 날 행사에 격려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청년지도자의 날 행사는 지난 6일 서울시 청소년 시설협회 주관으로 명보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청소년들을 위해 헌신한 우수 시설과 지도자를 격러해 청소년 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총 3부에 걸쳐 진행된 행사는 1차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청소년지도자 및 시설에 대한 서울시장·서울시의회 의장 등 6건의 표창수여, 2차 뮤지컬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성장기 청소년을 이끌고 방황 하는 청소년들과 상호 소통하며 함께 울고 웃는 청소년지도자분들의 역할은 중차대하다. 현재 학업, 진로, 교우관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청소년들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서울시 청소년지도자분들의 헌신적인노력으로 우리 청소년들은 각자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청소년지도자 여러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의회 차원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