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인천교우회, 2023 고려대학교 인천교우회 송년의 밤 성료

박선원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장 /고려대학교 인천교우회

고려대학교 인천교우회(회장 우윤식)는 지난 13일 라마다송도홀텔에서 2023 고려대학교 인천교우회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인천교우회는 120주년을 앞둔 고려대학교의 글로벌대학 탑 30이란 미래 비전을 공감하고 모교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과 지역사회에서의 봉사하는 동창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결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전 인천광역시장, 맹성규 국회의원, 한원일 연대 인천동문회장 등 120여 명의 고대 졸업생들이 참가했다.

고려대학교 인천교우회는 2023년 부평구 독거노인 100여 분을 모시고 아라뱃길과 청와대 관람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오래전부터 지역 출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고려대학교이라는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내년부터는 지역 고등학생들을 고려대학교에 견학을 시켜서 학생들이 진학의 열정을 더하는데 일조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올해 '자랑스런 고대인천교우' 상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 열심히 활약 중인 경영학과 82학번 박선원(사회복지법인 미선 이사장)교우가 수상했다.

한편, 박선원 고려대학교 인천교우회 교우는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하여 중증장애인 복지에 기여하고 장애인 복지관을 운영하고 있고 장학재단을 통해 지역에 기여한 바 크며 고려대학교에도 거액의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