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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영업력 강화 위해 조직개편…“임원 5명 내부 발탁”

광주은행, 영업력 강화 위해 조직개편…“임원 5명 내부 발탁”

기사승인 2023. 12. 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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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데이터전략본부, '영업전략본부'로 통합
여·수신지원팀 '부'로 승격
임원 프로필(가로형)
/광주은행
광주은행이 임원급 부행장보 5명을 내부 발탁으로 선임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28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김인수·이우경·조현기·염규송 부행장이 퇴임하고, 김종훈 문화전당지점장과 김종택 JB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장, 임양진 백운동지점장, 변동하 IT기획부장, 이상채 첨단금융센터장이 임원으로 선임됐다.

광주은행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마케팅본부와 데이터전략본부를 영업전략본부로 통합해 영업력 강화, 영업자산 증대를 제고했다. 또한 여신지원팀과 수신지원팀을 여신전략부와 수신전략부로 승격시켜 확고한 영업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체계적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WM고객부 산하 자산관리팀을 신설했다. 홍보부와 ESG공헌부는 브랜드전략부로 통합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업무능력과 열정, 그리고 대내외 평판을 모두 감안했다"며 "광주은행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충해 고객 중심 지역 대표은행으로 만들어 갈 적임자를 신임 임원으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각 임원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 적재적소 배치를 통해 조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정책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립하는 한편, 전문성과 영업력을 인정받는 직원들을 대거 발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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