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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1200만 관객 돌파…‘부산행’ ‘변호인’ 넘었다

‘서울의 봄’ 1200만 관객 돌파…‘부산행’ ‘변호인’ 넘었다

기사승인 2024. 01. 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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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포스터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41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누적 관객수 1200만 명을 넘어섰다. '서울의 봄'은 2023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뜻 깊게 한해를 마무리한 뒤 2024년 새해를 여는 첫날 1200만 고지에 안착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서울의 봄'의 기록은 역대 천만을 돌파한 영화 '부산행'(1156만명), '변호인'(1137만명), '해운대'(1132만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3만명)의 최종 관객수를 제친 기록이다. 또 '7번방의 선물'(46일), '아바타'(56일), '광해, 왕이 된 남자'(71일), '알라딘'(71일)보다도 빠른 속도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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