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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AI휴먼 사회자가 시무식 ‘깜짝’ 진행

중앙대, AI휴먼 사회자가 시무식 ‘깜짝’ 진행

기사승인 2024. 01. 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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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AI 기반 전주기 학생 성장 지원 CAU2030+ 등 AI 시대 선도
중앙대AI
중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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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가 새해 첫날을 맞아 AI와 함께 하는 시무식을 선보이며, 대학의 상징인 청룡의 해 갑진년 첫걸음을 내디뎠다.

3일 중앙대는 AI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융합되는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해 전날(2일) AI휴먼이 사회자를 맡아 진행하는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사회자는 차분한 목소리로 첨단 과학기술 융복합 분야 연구를 통해 연구중심대학 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중앙대의 현황과 미래 포부를 소개했다. 이어 내빈 소개, 국민의례, 이현순 이사장 신년사, 박상규 총장 신년사, 새해 소망 영상 상영으로 이어진 행사 전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중앙대는 지난해까지 교직원이 사회자를 맡는 방식으로 시무식을 진행했지만, 올해 AI 사회자를 깜짝 등장시켰다. AI를 기반으로 전주기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중앙대의 중장기 비전 CAU2030+에 발맞춰 AI와 함께 하는 대학 문화를 선보인 것이다.

현재 중앙대는 교육과 연구를 넘어 일상을 통해 AI를 체험하는 AI캠퍼스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국책 AI대학원과 AI학과를 통해 유기적인 AI인재 양성 체계를 선보인 데 더해 AI와 모든 학문단위가 융합하는 AI+X 시스템, AI 기반 학생 지원시스템인 CAU e-Advisor 등을 통해 AI 시대를 선도하는 중이다.

앞으로도 중앙대는 취임 초기부터 AI 기반 학문·행정 구현을 강조한 박상규 총장의 의지를 반영해 AI 사회자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상규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S등급, 역대 최고 취업률 기록, BK21사업 전국 6위권 등극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 연구중심대학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애써준 중앙 가족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중앙대는 융복합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형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메가트렌드를 반영한 첨단 과학기술 분야와 문화융복합 분야 특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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