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년 창업자 임차료 최대 50만원 지원

기사승인 2024. 01. 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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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6개월간 월 최대 50만 원 지원
오는 25일까지 상반기 참여자 10명 모집
경기 파주시가 지역 내 청년 창업자의 원활한 창업지원을 위해 6개월간 최대 50만원의 임차료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5일까지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사업' 상반기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4세 이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일이 1년 이내면서 파주시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창업자다. 관내 전통시장 7곳 내 창업자는 우대한다.

단, 취업 중이거나 사업장 임차료 일부를 일정 기간 면제받는 자 등은 제외되며 프랜차이즈, 대규모 점포 및 주류 판매 식음료 등의 업종 또한 제외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참여자는 6개월간 임차료의 50%(최대 50만 원)를 보조받게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초기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지원 정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청년청소년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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