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민선 8기 중점사업 ‘어디까지 왔나?’ 점검

강수현 시장, 체계적인 사업관리, 효율적인 성과 창출 달성 주문
민선 8기 중반, 공약 등 계획 기간 내 성공적 추진될 수 있도록 집중

강수현 양주시장이 9일 오전 민선 8기 중반을 맞아 중점사업 핵심논의를 개최하고 핵심현안 점검 및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은 9일 오전 민선 8기 중반을 맞이한 시점에 시 중점사업 핵심논의를 개최하고 핵심현안 점검 및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2024년 중점관리 대상사업 보고회'는 양주시 핵심현안들을 중점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목적으로 강수현 양주시장이 주재했다. 실·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해 부서별 자체 선정한 2024년 중점추진 사업 44개에 대해 업무추진 방향 및 향후 계획 등과 관련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에 시는 앞으로도 중점관리 대상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별 추진 상황 점검과 문제점 해결을 위한 정기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2024년은 민선 8기가 중반으로 넘어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공약사업은 물론 부서별 중점사업이 계획된 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면서 "시민들과 밀접한 사안들도 적극 반영해 올해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달라" 고 당부했다.

또한 유동성 위기로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 진행사업 전철7호선 도봉산-옥정 3공구 공사와 양주-파주 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공사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보기 바란다고 했다.